5월 3주 전국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각각 1936.6원, 1976.4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소재 주유소 모습. /사진=뉴스1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0원 오른 리터당 1963.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6.7원 오른 리터당 1976.4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를 제외한 상표별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61.4원), S-Oil(1964.5원), SK에너지(1968.8원), GS칼텍스(1971.4원) 순으로 낮았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41.3원, 1955.9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71.6원), S-Oil(1976.4원) SK에너지(1980.3원) GS칼텍스(1984.2원) 순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64.2원, 1962.8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전주에도 각각 1.9원, 32.8원씩 상승했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30%로 확대했으나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효과가 상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하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83원, 경유 가격은 리터당 58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