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지니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돼 청소년들의 소원(희망사항)을 청취하고 후원하는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0년 처음 실시해 올해 13년째를 맞이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5월16일부터 5월20일까지 지역 내 40개 지역아동센터 약 25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인들의 사연과 가지고 싶은 품목에 대한 소원 설문을 실시했다.
소원 설문 내용 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항상 저와 동생을 돌봐 주시는데, 한번도 안가 본 뷔페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동생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상상을 하니 제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라는 사연과 "저는 할머니와 오빠 이렇게 셋이 살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항상 옷이나 물건이 부족해 물려받아 쓰는데 새 옷을 한번 입어보고 싶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 라는 사연이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윤명훈 주재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가질 수 있는 기쁨과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