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6일(현지시각) 개최하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할 신제품 중 가장 유력한 제품은 '맥북 에어'인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29일(현지시간) 다음 달 6일 열리는 WWDC 행사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은 맥북 에어라고 밝혔다.
애플이 개발 중인 혼합현실(MR) 헤드셋에서 실행될 것으로 보이는 운영체제 '리얼리티 운영체제(OS)'의 증거가 올해 초 애플 소스 코드에서 발견됐다. 이에 애플 MR 헤드셋이 올해 말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최근 '리얼리티OS'에 대한 상표 출원 정보가 유출되면서 다음달 열리는 WWDC에서 MR 헤드셋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에 대해 "MR 헤드셋은 공개될 가능성이 적다"며 "올해 WWDC 행사에서 새 하드웨어를 공개한다면 맥 제품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애플이 올해 WWDC에서 M2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에어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일정이 복잡해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외에도 iOS 16, 아이패드OS 16, 워치OS 9, tvOS 16, 맥OS 13을 포함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