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 ESG 임원들로 이뤄진 ESG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그룹 전반의 친환경 전략 실행해온 GS그룹이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GS그룹은 친환경 사업 현황과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가 GS그룹의 친환경 경영 방침과 성과를 담은 첫번째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GS의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심으로 3대 친환경 실행 방향인 '줄이고, 개선하고, 혁신하라(Reduce, Improve, Innovate)' 등을 소개하고 그 동안의 성과와 계획을 담았다.
친환경 미래성장 슬로건인 'Grow Sustainably, GS'는 '성장하다'의 'Grow'와 '지속가능성'의 부사형인 'Sustainably'가 결합된 형태로서 효율 중심의 단기적 성장을 쫒기 보다 환경과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3대 친환경 실행 방향인 Reduce, Improve, Innovate는 각각 제품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유해물질을 줄이고, 사업 프로세스와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며, 인공지능(AI) 디지털 및 바이오 기술로 사업모델을 혁신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GS의 주요 계열사들이 벌여온 친환경 사업의 현황과 투자 성과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투자와 친환경 윤활유 출시,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원유 도입(GS칼텍스)과 연간 20만톤 규모 블루암모니아 확보와 소형모듈형원자로 공동사업 참여(GS에너지), 패스트푸드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GS리테일), 조립식 모듈러 공법(GS건설), 발전용 연료 전환 및 혼소 기술 연구(GS E&R, GS EPS 등) 등의 사례가 담겼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임직원 모두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친환경과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GS는 물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