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인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지난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김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전달했다. 쌍용차는 이번 1호차 전달에 대해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진영전기는 쌍용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도전에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 정통 승용형 다목적차(SUV) 신차인 토레스는 사전 계약에서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