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NA의 오리지널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근 중국에서 '엄청난 변호사 위잉우'라는 제목으로 여러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 시나는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가 심상치 않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련 리뷰가 2만개를 넘어섰다. 평점 역시 9.3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이 드라마의 해외 유통은 넷플릭스가 담당하지만 중국은 정식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국가 중 한 곳이다. 상당수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나 다운로드 등을 통한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