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가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기부된 걸음수로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지난 5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에게 사막화 방지 숲 조성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비대면 걷기대회로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하는 기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9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걷기대회는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자는 동료, 가족들과 함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걸은 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통해 매일 걸음 수를 기부하며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걷기대회에는 6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1억4400만 걸음을 기부했다. 이는 거리로 환산 시 7만2000km에 달하며 해당 거리만큼 자동차 등 탄소배출 이동 수단을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30년산 소나무 약 43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걷기대회의 걸음 목표 달성을 기념해 지난 5일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몽골 등의 사막화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 숲'이라는 이름의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화토탈에너지스 심규민 전임은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걷기를 즐겼는데 내 걸음이 작으나마 지구의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는 기부활동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