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전에서 2골을 넣으며 통산 600·601호 골을 기록했다. 사진은 21일(한국시각) 통산 600골을 달성한 레반도프스키(왼쪽)와 도움을 기록한 조르디 알바. /사진=로이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통산 600골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2-23 라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통산 600·601호 골을 장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8승1무1패로 2위를 유지했다. 비야레알은 4승3무3패로 9위다.

지난 16일 엘 클라시코에서 침묵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골문을 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르디 알바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 2명을 벗기고 골키퍼를 속였다. 이후 비어있는 골문으로 가볍게 선취 득점을 뽑아냈다. 이후 전반 35분 상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안수 파티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2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 선두(11골)를 달린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00년 이후 600골 고지에 오른 선수 중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