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결혼을 향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사진=MBN 방송캡처

배우 고은아가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박하선과 연예계 숨은 절친 이유리-고은아, 인턴 가이드인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의 충북 제천 여행기 2탄이 담겼다.


이날 저녁을 준비한 고은아는 거듭되는 요리 칭찬에 뿌듯해하며 "이렇게 시집갈 준비가 되어있는 나인데 얼굴 예뻐, 능력 있어, 집 있어, 이런 나를 왜 (남자들이) 내버려 두는 거냐"며 결혼 의사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박하선이 "(아이는) 몇 명 낳을 수 있냐"고 묻자, 고은아는 "삼남매 낳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유리는 "빨리 (난자) 냉동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애라는 결혼을 원하는 고은아에게 "(결혼 상대) 남자 직업을 먼저 정해야 한다"며 "연예인은 안 되겠다. (고은아가 음식을 잘해) 체중 관리가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고은아는 "생각했던 직업이 있다. 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하니까 수의사"라며 "(남성의) 나이는 20세 연상까지 가능하다. 나도 늙어가는 처지라서 55~58세까지 가능하지만 연하는 생각을 안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애라는 놀라며 "1968년생(54세)까지만 만나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