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이른바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외신들도 빠르게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바라보는 시민들. /사진=뉴스1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14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외국인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참사에 대해 외신들도 빠르게 상황을 전하고 있다. 로이터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사고로 149명이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부상자가 150명이 발생한 사실도 전하며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소방당국 브리핑에 따르면 부상자 중 일부가 귀가해 현 상황에서 부상자는 76명이다.


미국 CNN도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서 최소한 146명이 숨졌다"는 헤드라인으로 사고 소식을 전했다. 영국 BBC 역시 "이태원에서의 핼러윈 파티에서 최소한 120명이 숨지고 100여명 다쳤다"고 보도했다.

독일 일간지 디 차이트도 30일 보도를 통해 "서울 시내에서 있었던 핼러윈 파티에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다양한 외신들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를 빠르게 보도하고 있다.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진 못해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사상자 중 외국인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사고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