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의심 신고로 출동했는데 빼빼로 과자 상자로 확인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건물 내 한 사무실 앞에 폭발물 의심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출동했다.
해당 상자에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마 폭발물 위험'이라고 적힌 쪽지가 붙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상자 안에는 빼빼로 과자가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매년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상자를 놓고 간 남성이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인 것을 확인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히 범죄 혐의점이 없어 종결했다"며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