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사진=부산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3월, 최대 2028년까지 지스타 개최도시로 재선정됐다. 올해로 14년째 개최도시(Host CITY) 역할을 맡고 있다.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지스타'에서는 제2전시장까지 전시 체험 공간을 확장하고, 국내외 주요 게임사가 참가를 결정하면서 참관객에게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지스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최된다. 안전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부산시, 지스타 주최주관기관과 문체부, 경찰, 소방, 해운대구 등이 참석해 3차례에 걸쳐 안전대책 점검회의와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기간 동안 안전관리 인력을 전보다 2배 이상 배치하고, 입장권 교환처(벡스코 부대시설 부지)과 입장 대기공간을 분리 제한해 운영, 인파 밀집을 방지할 예정이다.


특히, 지스타 기간인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로를 통제해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센텀역 교차로에서 벡스코 정문 입구까지 6차선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한다. 도로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307번이 벡스코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우회해 운행하게 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게임 전시공간이 대폭 확장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을 포함한 제2전시장 3층까지 BTC관을 확장해 참관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또한, 벡스코 제1전시장 광장 일대에 야외행사장도 운영한다.

부산의 26개 게임기업도 BTB관 내에 부산공동관을 통해 마상소프트의<DK온라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플레이디딤>, ㈜앱노리의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 등 38개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9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40개 인디개발사(팀)도 '지스타 X BIC 쇼케이스'에 참여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외에도 지역 게임기업과 협력해 지스타 IP와 게임 콘텐츠 IP를 활용한 지스타 굿즈(8종)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