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하기 위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노린다.
지난 15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 방출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자리에 음바페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호날두는 최근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느끼며 오랜 기간 맨체스터에서 머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랄프 랑닉 전 감독 등을 저격하며 맨유와 사실상 결별을 예고했다.
맨유는 내년 여름이적시장에 호날두 방출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방출 시기를 카타르월드컵이 끝난 후로 앞당겼다. 전날 현지 매체도 "텐 하흐 감독과 구단 이사진이 호날두 거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의 레이더에 든 선수가 음바페다. 음바페는 지난 2018-19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AS모나코에서 PSG로 둥지를 틀었다. PSG는 음바페 몸값으로 1억2000만유로(약 1652억원)를 AS모나코에 지불했다. 현재 그의 가치는 축구 전문매체 트란스퍼마크트 기준 1억6000만유로(약 2202억원)다.
음바페는 주급으로 50만파운드(약 7억9000만원)를 수령 중이다. 호날두가 현재 수령 중인 40만파운드(약 6억3000만원)보다 많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PSG가 음바페에게 선수진 영입에 대해 관여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며 붙잡는 데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