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이 농촌진흥청과 영업정지 소송 2차전에 돌입한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전일 경농의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1심 결과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경농은 지난해 11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수입업 영업정지 6개월 행정처분 결정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경농이 지난 2017년 9월 직권등록 취소된 농약 1-MCP 마이크로훈증제와 1-MCP 가스발생훈증제를 폐기를 위해 일시적인 관리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행정 처분을 내렸다.

경농은 서울행정법원에 농촌진흥청의 영업정지 행정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5월, 7월, 9월 세 차례 변론을 거쳐 지난달 25일 농촌진흥청에 집행정지 결정을 내려 원고인 경농이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