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했다.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으로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수영구 망미동(101,000㎡)은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또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영도구 신선동 일원(57,500㎡)은 '계속 같이, 가치 있는 신선산복마을' 사업에 총 143억 6천만 원(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주거복지증진, 노인·장애인 등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한 쉼터 제공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마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해운대구 반송1동(48,174㎡)은 '아랫반송, 스마트한 새로고침' 사업에 총 164억 5천만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대상지는 1968년부터 수정동 고지대 및 조방 부지 철거민을 집단 이주시킨 정책 이주지역으로서, 노후 불량주택 정비 및 골목환경 개선, 주민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을 통해 열악한 정책이주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박차를 기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에 맞추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부산만의 도시재생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