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경기 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사장단은 이 회의에서 올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국내외 경제전망과 계열사별 사업추진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내년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도 모색했다.
삼성은 그동안 위기 상황이 생길 때마다 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장단 회의를 진행해왔다. 지난 9월에도 용인에서 외부강사의 강연을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