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누르고 국내 수입승용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은 2만8222대이며 연간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27만6146대) 보다 2.6% 늘어난 28만3435대다.
접전을 벌인 브랜드별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만976대를 팔아 BMW(7만8545대)를 2431대 차이로 따돌렸다.
이어 ▲아우디(2만1402대) ▲폭스바겐(1만5791대) ▲볼보(1만4431대)가 5위권을 형성했다. 6~10위는 ▲미니(MINI) 1만1213대 ▲쉐보레 9004대 ▲포르쉐 8963대 ▲렉서스 7592대 ▲지프 7166대가 차지했다.
11위 이하는 ▲토요타 6259대 ▲포드 5300대 ▲혼다 3140대 ▲랜드로버 3113대 ▲폴스타 2794대 ▲링컨 2548대 ▲푸조 1965대 ▲캐딜락 977대 ▲벤틀리 775대 ▲마세라티 554대 ▲람보르기니 403대 ▲롤스로이스 234대 ▲재규어 163대 ▲DS 88대 ▲시트로엥 39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6만299대(56.6%) ▲2000cc~3000cc 미만 7만7224대(27.2%) ▲3000cc~4000cc 미만 1만8452대(6.5%) ▲4000cc 이상 4258대(1.5%) ▲기타(전기차) 2만3202대(8.2%)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24만1449대(85.2%) ▲미국 2만4995대(8.8%) ▲일본 1만6991대(6.0%)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3만9821대(49.3%) ▲하이브리드 7만4207대(26.2%) ▲디젤 3만3091대(11.7%) ▲전기 2만3202대(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만3114대(4.6%) 순이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7만2712대로 60.9%, 법인구매가 11만723대로 39.1%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만4613대(31.6%) ▲서울 3만6232대(21.0%) ▲부산 1만390대(6.0%) 순이며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만7307대(33.7%) ▲부산 2만2936대(20.7%) ▲경남 1만5814대(14.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승용차 순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1만2172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만601대) ▲BMW 520(1만445대)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