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 고양이 습식사료 가격이 인상된다. 사진은 팬시피스트 제품 이미지. /사진=네슬레 퓨리나 홈페이지 캡처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습식 캣푸드 브랜드 팬시피스트의 프리미엄 고양이 습식사료 가격이 오른다. 물가가 치솟으면서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 등의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어 반려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반려동물 사업부분 네슬레 퓨리나의 프리미엄 고양이 간식 팬시피스트 5종 가격이 기존 59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13.6% 인상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에 오는 13일부터 팬시스트 간식 가격을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팬시피스트(FANCY FEAST)는 슈퍼 프리미엄 습식 영양식 브랜드다. 국내에선 CU, 세븐일레븐, GS25 등 주요 편의점에서 알포, 퓨리나 원 등 반려견 건사료와 캣차우, 팬시피스트 등 반려묘 건사료와 습식사료가 판매되고 있다.

롯데는 2014년 합작법인 롯데네슬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롯데푸드와 네슬레각 50%씩 지분을 투자했다. 롯데제과가 지난해 7월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작법인 지분을 롯데제과가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3분기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누적 매출액은 710억원 수준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를 살펴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