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2020년 7월 출시한 금연 보조치료제 니코챔스의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 사진은 금연 보조치료제 니코챔스 2종. /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이 금연 보조치료제 니코챔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2020년 7월 니코챔스를 출시했다.

니코챔스는 바레니클린 성분이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를 조절하고 금단 증상을 완화한다. 지난해 9월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 보조치료제에서 불순물이 초과검출됐는데 니코챔스는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출하 허용 기준을 충족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 DATA에 따르면 니코챔스는 바레니클린 성분 금연 보조치료제 시장점유율 약 81%를 차지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하면서 금연클리닉 운영이 재개돼 금연 보조치료제 처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호 제일약품 니코챔스PM은 "금연의 가치를 많은 흡연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해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