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골프 발전과 미래 세대에게 감동을 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벨로시티 글로벌 임택트 어워드 최종후보에 포함됐다. 사진은 지난해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 /사진= KLPGA


전인지가 골프 발전과 미래 세대에게 감동을 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벨로시티 글로벌 임택트 어워드 최종후보에 포함됐다.

22일(한국시각) LPGA 투어는 "전인지를 비롯해 리젯 살라스, 머라이어 스택하우스가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의 최종후보 3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는 골프 성장에 도움을 준 선수를 축하하고 다음 세대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골프장 밖에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선수들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로 결정된다. 다음달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10만달러(약1억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가 지정하는 자선단체에 별도로 10만달러가 기부된다. 수상하지 못한 2인에게도 각각 2만5000달러(약 3200만원)가 전달된다.

전인지는 자신이 우승했던 2015 US여자오픈 대회 장소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컨트리클럽에 장학재단을 2018년에 설립했다. 매년 자선 행사를 통해 장학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비회원 신분이었던 전인지는 US여자오픈 우승을 통해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전인지는 LPGA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하며 '메이저 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