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에게 부과된 억대 추징금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8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탈세 의혹과 관련해 "당초 밝힌 입장 그대로"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소속사는 추징금에 대해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와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한 것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국세청이 지난해 9월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벌인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억대의 세금이 부과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이병헌 개인과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이병헌 배우는 지난 30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병헌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