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3일과 14일, 16일에 열리는 시범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2시로 변경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22일 경남 창원NC파크. /사진=뉴스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 일정을 고려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KBO 시범경기 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KBO는 7일 "오는 13일과 14일, 16일에 열리는 시범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늦춰 오후 2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계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KBO는 "해당 일의 기존 경기 시간에는 WBC 경기 시간과 중복됨에 따라 팬들에게 원활한 시범경기 중계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야간경기도 새롭게 편성했다. 야간경기는 오는 25일과 27일 경기로 기존 오후 1시에 시작하던 경기가 오후 6시에 열린다. KBO는 "선수들의 야간경기 향상을 위해 일부 시범경기를 저녁에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