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사회·문화·경제·정치 전반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향해 전진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7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개발원은 그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경북의 성평등지수에서 제일 낮은 의사결정 분야 여성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과 저출생·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유출 방지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여성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상북도의회와 함께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상반기 내 '여성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여성 뉴리더 양성 아카데미'1기 과정을 시작한다.
청년 유출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경상북도 청년정책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 및 개선방안'연구가 진행중이며, 도내 청년센터의 성인지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청년활동과 참여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발전소 운영과 청년공감사업을 추진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은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하고, 사회전반의 구조적 성차별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