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 3상 시험을 추가 진행한다. /사진=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적응증은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이다. 리즈톡스는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두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을 적응증으로 추가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4년부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이미 현지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 러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10개 국가에서 휴톡스 품목허가를 취득해 수출하고 있다.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 진출을 위한 임상과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새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성 발현을 줄인 새 보툴리눔 톡신 후보물질의 임상 2상 시험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해 연내 임상 3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시장 요구에 맞춰 리즈톡스의 적응증과 생산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잘 진행하고 신규 공장을 증설해 증가하는 보툴리눔 톡신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