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광희는 "5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을 한 후 데뷔라는 꿈을 이뤘다"며 "그러나 데뷔곡에서 파트를 3초만 배정받았다"고 회상했다. 광희는 "사실 여기서 처음 말씀드리는 거다"라며 "많이 속상했다"고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광희는 "저도 아이돌 준비했을 때 멋진 퍼포먼스를 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노래도 춤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단 좀 더 잘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앨범엔 파트가 많을 거로 생각했는데 쭉 그 정도 파트더라"라며 "마음이 좋진 않았다"고 토로했다.
광희는 "누굴 탓하겠냐"며 "내가 잘 어필을 못했기 때문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한다고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며 "열심히 해야 가져갈 수 있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광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광희는 "아이돌 이미지가 성형을 이야기해서 좋을 게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숨기고 나오기도 애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과거 사진 나올 텐데 그럴 바엔 얘기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멤버들을 대표해서 예능에 나온 거 아니냐"며 "재밌게 하면 제국의 아이들을 조금씩 부를 테니까 내 얘기를 재밌게 풀어보자 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항상 절박했다"며 "절박한 마음에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고 부연했다.
광희는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2017년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난 후에는 방송인으로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