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조성을 추진한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고,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화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이외에도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특장점과 색깔을 담아내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은 최고의 사과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