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와 도선사가 경북 의성군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달라며 자비의쌀 500포를 기탁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와 도선사가 경북 의성군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자비의쌀 500포를 기탁했다.

6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자비의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엔 김주수 의성군수,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계종 고운사는 사찰 내 약사전과 석가여래좌상이 보물급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삼각산 도선사는 마애불입상(제34호), 대방광불화엄경소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혜명보육원과 불교양로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