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OCT-598(EP2/4 이중 저해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58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거래일대비 850원(3.60%)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코텍은 오는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OCT-598(EP2/4 이중 저해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의 동물모델에서 단독투여는 물론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에서 OCT-598의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마우스 폐암 모델에서 표준치료법(화학항암제+면역치료제)과의 병용 투여 시 모든 마우스 개체에서 종양이 완전관해를 확인했다. 완치된 마우스 5개체에 같은 암세포를 추가로 이식했을 때 4개체에서는 종양이 자라지 않아 전신적인 항암면역 반응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항암제 저항성 발생에서 PGE2의 역할을 고려했을 때,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생물학적 근거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OCT-598은 22년 3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인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한 파이프라인으로, 기술이전 계약 이후 연세대학교 및 카나프테라퓨틱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전연구 및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해 왔다.

오스코텍은 현재 OCT-598의 공정개발과 시험생산에 착수했으며, 3분기중 GLP 독성을 비롯한 전임상(IND enabling study)을 진행하고 2024년 2분기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