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경남 군부에서 우수(A등급)는 의령군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 실천 계획을 대상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군은 평가에서 총점 80점 이상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A등급을 받은 경남 지자체는 창원시, 통영시, 밀양시, 양산시 등 5곳이다.
의령군은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4대 분야, 8대 전략, 54개 공약을 담았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20명의 군민공약평가단을 구성, 민선8기 공약실천 계획수립 상황을 군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공약 관리와 주민참여 채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령군 누리집의 '공약과 실천' 콘텐츠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민선 8기 의령군 성공을 위한 첫 로드맵이 합격점을 받았다"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이행하는 것은 공직자의 책무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의령 미래 50년의 성장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나가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