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 이미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며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서로 너무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보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 텐데 이젠 놓아주려고 한다. 시간이 약일 거다. 미운 정이 들어서"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며 "죄송하다. 좋은 소식 못 전해드려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숙은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50억원대 자산을 갖고 있으며 특히 아파트 4채와 건물 1채를 소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 후 프로 골퍼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대시했다"며 "곱창 가게에 찾아왔다. 처음부터 나한테 들이댄 게 아니라 가게를 몇 번 와서 얼굴도장을 찍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