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에게 받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SNS에 게재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딸에게 받은 카네이션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딸이 직접 오리고 색칠한 카네이션 두 장의 모습이 담겼다. 꽃 하나는 엄마 한혜진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빠 기성용에게 주는 것이다.


한혜진은 사진과 함께 "부족한 엄마를 이렇게 생각해 주다니"라고 적으며 감동을 드러냈다. 딸은 형형 색깔의 꽃잎에 엄마와 아빠를 표현할 수 있는 영어 형용사들을 적었다. 딸이 생각하는 엄마는 '예쁘고', '스윗하고', '용감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럽고', '친절한'이다.

반면 아빠 기성용을 표현하는 형용사로 '잘생긴', '키 큰', '똑똑한', '재밌는', '용감한'을 썼는데 '무서운'이라는 단어도 포함됐다. 이에 한혜진은 "혼내는 건 다 엄마가 했는데 한 단어 때문에 마상 입고 억울해하는 Dad. 경기장에서 나오는 파이터 때문 아니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혜진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성용 팬들이 딸에게 준 선물을 공개하며 "어린이날이라 아빠 팬들한테 장난감도 받고 빵에 이렇게 귀여운 선물까지! 매번 귀한 선물들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