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병원이나 약국 할인에 특화된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감기 등의 호흡기 환자들이 늘자 병원과 약국을 자주 찾는 사람들을 위한 특화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별로 병원과 약국 이용료를 5~10%가량 할인 또는 적립해 주는 카드 상품을 출시 중이다.


신한카드는 '미스터라이프' 카드를 통해 월 최대 5회 병원·약국 이용료를 10% 할인해 준다. 한 번 결제할 때 최대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월 5000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병원과 약국뿐만 아니라 공과금, 세탁, 쇼핑 등 생활전반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실적에 따라 병원과 약국 이용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는 'iD 달달할인' 카드를 선보였다.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과 약국 할인혜택은 할인마트, 주유 할인과 통합 제공된다.

NH카드의 'NH올원 파이' 카드를 이용하면 실적에 따라 병원과 약국에서 10~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NH올원 쇼핑&11번가카드'는 병원과 약국에서 5%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할인 한도는 실적에 따라 1만~4만원이다..


KB국민카드는 '탄탄대로 미즈앤미스터' 카드를 통해 약국 10% 할인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내맘대로쁨' 카드는 제휴 연회비 1만원을 추가로 내면 병원과 한의원에서 월 1만점을 한도로 포인트 10%를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NEW우리V' 카드를 통해 병원·한의원에서 5% 할인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