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1)이 소속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순위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재성은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64분 내내 경기에 참여했으나 슈팅에는 도전하지 못했다.
13일(한국시간) 마인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19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됐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리그 기록은 7골 3도움이다.
최근 마인츠는 3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승점은 45(12승9무11패)다. 프랑크푸르트는 12승10무10패(승점 46)로 마인츠를 제치고 8위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에만 2골을 터트렸다. 전반 18분 가마다 다이치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아우렐리우 부타가 다시 한번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14분에는 랜달 콜로 무아니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경기 후 6.4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재성은 이날 46차례 볼 터치와 81.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슈팅은 한 차례도 시도하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 소속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는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정우영이 교체로 투입된 프라이부르크는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2-4로 패배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우영은 2-4로 밀리던 후반 37분 투입됐으나 흐름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5위(승점 56)에 올랐다.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59로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