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 고흥군과 협력한다. 사진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왼쪽), 공영민 고흥군수(오른쪽).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선정된 전라남도,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군과 발사체 인프라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전남도 및 고흥군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3자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고흥군은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정주여건 개선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관련 제조 시설 설립을 검토한다.

손 대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협력해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성공은 물론 세계 7대 우주 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사체 체계종합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축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