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올해를 100주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존재하는 유무형 가치를 발굴해 기업가치 향상을 이끄는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가 돼 100주년을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그룹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그룹 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각 그룹사에 최적화된 깊은 고민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을 높인다.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고 전문성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그룹사 간의 유기적인 연결은 물론 회사마다 지원을 통해 가치창출과 지속 성장을 견인한다. 이를 위해 '견고한 중심'과 '파괴적인 혁신' 2가지를 미래경영방식으로 정했다.
견고한 중심은 견고한 목적의식과 원칙을 중심에 두는 것으로 '견고한 목적의식' '견고한 리더십 체계' '견고한 개방성' 3가지로 이뤄졌다.
견고한 목적의식을 제고하고 단기 성장에만 치중되지 않는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견고한 리더십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더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율성을 보장하며 타사의 모범이 되는 사업 운영을 통해 견고한 개방성을 확보한다.
파괴적인 혁신은 참신한 새로움에 생명력을 주는 것을 말한다. 파괴적인 혁신은 '파괴적인 전문성' '파괴적인 긴장감' '파괴적인 사고'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파괴적인 전문성은 늘 배우는 조직, 늘 학습하는 회사를 말하며 파괴적인 긴장감은 양보다는 질, 새롭고 다른 생각이 존중받는 회사를 말한다. 파괴적인 사고는 움직이고 충돌하면서 실패가 자연스러운 회사를 뜻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장동력과 투자재원, 사업경쟁력 기반 확보를 통해 100년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생산 영역을 담당하는 '업스트림', 제품 영역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다운스트림'으로 분류했다.
업스트림은 위탁개발생산(CDMO), 임상수탁(CRO), 위탁제조(OEM) 영역으로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동천수 등이 해당된다. 미드스트림은 바이오, 디지털헬스, 피부미용 영역으로 동아에스티, 참메드가 해당되며, 다운스트림은 물류, IT, 실버, 의료서비스 영역에 해당하며,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DA인포메이션 등이 해당된다.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계열사별 단계적 IPO(기업공개) 추진을 통해 자산과 자본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경쟁력 기반 확보를 위해 개방형 R&D 투자를 강화하고 해외 R&D 법인과 협업을 확대한다.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프로세스 정립 및 개선하고 RPA(업무자동화)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인재육성 및 성과보상을 강화하고 객관적 툴을 활용한 리더십 육성프로그램 확대한다. 특히 정경영을 통해 전 그룹사 반부패경영시스템(ABMS)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의 구축 및 운영을 전 그룹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