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의 2단계 원전 사업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55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3.13%) 오른 1만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부터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길에 오른다. 오는 12일에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방문, 14일까지 한·폴란드 정상회담, 총리 및 상·하원의장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13일 오전 폴란드 대통령궁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적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경우 폴란드 2단계 원전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원전업계는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폴란드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폴란드는 에너지 정책(PEP) 2040에 따라 퐁트누프에서 가동하고 있는 석탄 화력 발전소를 철거하고 원전을 설치하는 상황이다.


지투파워는 원자력 발전 설비에 꼭 필요한 필수 인증요건인 'Q클래스급' 품질 기준의 전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수배 전반 생산을 추진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이에 원자력 관련주로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