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입은 반도체·석유제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같은기간보다 줄며 무역수지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광양항/사진=머니S DB.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수출·입은 반도체·석유제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같은기간보다 줄며 무역수지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제공한 '2023년 6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6월 누계 수출은 279억1700만달러로 전년같은기간 대비 18.6% 감소했고, 수입은 243억76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6% 감소해 무역수지는 35억4100만달러로 전년대비 34.5% 감소했다.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5% 감소한 48억5300만달러, 수입은 21.1% 감소한 41억66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8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15억5700만달러, 수입은 29.9% 감소한 5억65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9200만달러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31.9%)▲타이어(3.2%)는 증가한 반면▲반도체(8.5%)▲가전제품(0.2%)▲기계류(9.5%)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5.3%)▲가전제품(14.3%)▲고무(26.7%)▲화공품(10.5%)▲기계류(38.1%)모두 감소했다.

전남 6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8.4% 감소한 32억9600만달러, 수입은 19.5% 감소한 36억1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수송장비(177.9%)는 증가했으나 ▲석유제품(39.0%)▲화공품(21.3%)▲철강제품(71.4%)▲기계류(42.8%)는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12.8%)은 증가한 반면▲원유(28.3%)▲철광(5.6%)▲석탄(39.0%)▲화공품(24.6%)은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