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한 뒤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선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권기창 시장은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장을 살핀 뒤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권 시장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현재 시는 16일 기준 약 63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마을도로 등 28개소를 진입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71세대 112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황으로, 시는 SNS 단체방을 개설해 본청 및 읍면동 직원 약 300여 명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 피해상황 접수, 처리상황 및 결과를 공유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안동댐 방류량을 감소하고, 추가 강우 전망에 따라 호우특보가 지속되는 만큼 하류 하천변 인명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해우력지역 예찰에 이어 보강 작업을 실시해 예상되는 추가 강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히 응급 복구해 인명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