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한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수해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키트 및 생수와 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예천군 ▲부안군 ▲문경시 ▲청양군 ▲봉화군 ▲괴산군 등 6개 지역에, 기아는 ▲예천군 ▲청양군 ▲공주시 ▲청주 흥덕구 ▲괴산군 등 5개 지역에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등 차량 기본 점검부터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 및 워셔액 ▲램프류 등의 소모품 보충 및 교환을 통해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수리 완료 뒤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피해 사실 확인서 필요, 총 할인금액 300만원 한도 내 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최장 10일)한다.

기아는 수해 차량 고객이 폐차 후 신차 재구매 시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하며 시중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의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