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락 후 3거래일인 28일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극심한 변동성으로 주식시장을 뒤흔든 포스코홀딩스 등도 상승 전환했다.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려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보다 12만원(12.18%) 오른 110만5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도 3만1000원(8.23%) 올라 40만7500원에 거래됐다.
이차전지 종목 중에서는 금양(12.46%), 대주전자재료(2.90%), SK아이이테크놀로지(2.41%), 삼성SDI(0.45%), 엘앤에프(0.21%)는 올랐고 LG화학(-1.22%), 솔루스첨단소재(-0.85%), 삼성SDI(-0.15%)는 내렸다.
이차전지 테마로 주목받은 LS그룹주 가운데 LS네트웍스는 이날도 장 초반 20% 이상 급등하며 가격제한폭에 근접했다. 같은 시간 LS네트웍스는 180원(3.01%) 오른 616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비중이 큰 코스닥시장도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6% 내리기도 했으나 곧바로 0.1% 상승하는 등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 방향성에 따라 지수도 움직이는 모양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0.32포인트(3.43%) 오른 914.11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9포인트(0.18%) 내린 2608.50을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