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가 정전돼 수백세대가 밤새 열대야에 시달렸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열화상카메라로 바라본 도심이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온도가 높음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가 밤새 정전돼 수백 세대가 열대야 속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아파트 단지의 전력 공급이 끊어졌다. 전력 공급은 2일 오전 6시쯤 재개됐다.


이 사고로 10개 단지 중 5개 단지 280세대가 7시간30분 가량 정전 피해를 겪었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 자체 전력 설비 문제로 추정된다.

서울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26.8도로 밤새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전날 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