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추석·개천절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해외를 오가는 승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선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1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연휴(9월28일)와 임시공휴일(10월2일)까지 국제선 공급좌석을 109만6195석으로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의 89.37% 수준이다.
공사는 이 기간 여객기 운항횟수는 2688편으로 2019년의 9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본다.
공사는 올 추석·개천절 연휴 기간 가운데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10월1일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앞서 공사가 지난 8월7~24일까지 올 추석연휴 해외여행 심리조사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해외에 머물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이밖에 추석연휴 기간 일주일 이상의 장기여행 선호 비율은 38.2%로 나타났다. 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 개천절을 지나 한글날(10월9일)까지 연차를 이용하면 최장 12일 동안 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