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격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주장을 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이 맡는다. /사진=뉴스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격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주장을 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이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김혜성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만 25세 이하 선수들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에서 선수단 논의 끝에 김혜성이 캡틴으로 선정됐다.

김혜성은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정확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 빠른 발까지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2021년 유격수, 2022년 2루수로 각각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134경기에서 0.335의 타율과 7홈런 55타점 102득점 25도루 등으로 활약 중이다. 타율 3위, 득점 2위에 최다안타(183안타) 부문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만 22세의 나이로 소속팀 키움의 캡틴을 경험하면서 리더십을 갖춘 선수로도 평가받는다.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제무대도 두루 경험했다. 2021년엔 도쿄 올림픽, 올 초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혜성은 이날 소집돼 훈련에 돌입하는 대표팀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