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채원, 조수아, 오유현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컴파운드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32-229의 승리를 거뒀다. 양궁 종목 세 번째 메달이다.
한국은 양궁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4년 인천 대회 이래 2대회 연속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타이완에 224-230으로 패하며 3연패 도전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며 또다시 시상대에 섰다.
소채원은 전날 주재훈과 합작한 컴파운드 혼성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에도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양궁 개인전 결승은 컴파운드와 리커브 모두 오는 7일에 열린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조수아와 오유현은 이번 대회 출전한 마지막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