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의 기업 준법경영 지침·법률 준수를 위한 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은 ISO에서 제정한 규격이다. 기업 준법경영 지침과 법률준수를 위한 시스템 등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은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BSI KOREA)의 현장 심사를 거쳤다.
롯데면세점은 준법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규범 준수 방침과 윤리경영을 위한 부패 방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롯데면세점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실천 노력과 시스템을 인정받았다"며 "더욱 신뢰받는 트레블 리테일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업계 전반에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산업·통상 표준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21년 부패·뇌물수수 방지 특화 규격인 반부패 경영 표준 ISO 37001을 획득했다. 올해에는 규범 준수 경영 국제표준 ISO 37301을 통합 취득해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포괄적 프로세스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