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제품 3세대 '애플 펜슬'을 공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이패드 필기용 액세서리 '애플펜슬' 신제품을 5년 만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9달러(11만9000원)로 전작(129달러·17만5000원)보다 40%가량 저렴하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에 연필처럼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다.
3세대 애플펜슬의 충전단자는 지난 9월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USB-C 타입이 적용됐다. 애플은 "새로운 애플 펜슬이 USB-C 포트가 있는 모든 아이패드 모델과 호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편리한 보관을 위해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다. 부착 시에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존하기 위해 수면 상태로 전환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기울임 감지 기능, 펜이 닿는 위치 등을 미리 표시해주는 '호버' 기능도 탑재됐다.
애플은 11월 초부터 북미 등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시작으로 3세대 애플 펜슬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