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씨콕스플러스정'에 대한 공동판매를 위한 CMG제약과 초당약품의 업무협약식에서 이주형 CMG제약 대표(왼쪽)와 김우석 초당약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MG제약

CMG제약이 초당약품과 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씨콕스플러스정'에 대한 공동판매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MG제약은 초당약품과 관절염 복합제제 개량신약의 공동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1월부터 판매에 나선다. 초당약품은 제약유통그룹인 백제약품그룹의 계열사로 상급종합병원 정형외과와 류마티스내과 등에서 전문적인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CMG제약은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씨콕스플러스정의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씨콕스플러스정은 국내 최초 '세레콕시브-레일라정' 복합제다. CMG제약을 포함해 20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세레콕시브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다.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춘다.

레일라정은 당귀, 목과, 방풍, 속단, 오가피 등 12개 생약성분이 함유된 천연물 제제다. 골관절증의 주요 손상부위인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감소시킨다. 일반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위장관계·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CMG제약은 앞으로도 공동판매 협약을 통해 의약품 시장에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안국약품과 함께 진행한 락비오캡슐(정장제), 아모르탄알정(고혈압?이상지질혈증), 메가엠듀얼(이상지질혈증)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개량신약 출시에 앞서 체결된 공동판매 협약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약을 만날 수 있게 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CMG제약은 신약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2025년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30위권 제약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