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가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을 공동 2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다이헤이요 골프장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정상에 오른 이나미 모네에 1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배선우는 지난 2018년까지 KLPGA 투어에서 4승을 따냈다. 2019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일본 무대 데뷔 첫해 2승을 했다. 최근 4개 대회에서는 3차례 톱10 내 성적을 냈다.
이날 배선우는 전반 9개 홀을 도는 동안 3타를 줄였다. 12번 홀에서 1타를 더 줄인 배선우는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일본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 통산 64승의 신지애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일본의 이나미가 했다. 이나미는 2020-21시즌 JLPGA 투어에서 9승을 기록하는 등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올해는 우승이 없다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