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차기 픽셀 워치3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센서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9일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는 구글이 픽셀 워치3의 디자인 변경을 암시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스트레인 게이지를 사용한 시계 베젤의 제스처 인식'이라는 제목의 특허는 ▲누르기 ▲탭하기 ▲쥐기 ▲스와이프와 같은 제스처를 감지하기 위한 스마트워치 내장 센서 시스템을 설명한다.
그동안 구글이 출시한 픽셀 워치는 오른쪽에 크라운 버튼이 탑재됐다. 외신은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 없는 스마트워치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레인 게이지 센서는 시계 하우징 내에 내장돼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으며 별도의 움직이는 부품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특허는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3에 탑재될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시계 측면의 베젤을 눌러 음악을 재생하고 중지하고 시계 상단을 탭해 앱을 열거나 측면을 쥐어 화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다.
폰 아레나는 "특허 출원이 항상 출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며 "해당 기술 탑재는 구글 픽셀워치가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