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시스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차세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사진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헬스 프로세서'(왼쪽)와 웰리시스의 차세대 에스패치. /사진=웰리시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세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를 개발한다. 웰리시스는 2019년 삼성SDS로부터 스핀오프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웰리시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에스패치(S-Patch)의 차기 모델 개발 및 사업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협업한 에스패치 Ex 패치 시스템 모델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해 후속 모델을 개발해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웰리시스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시스템 S.LSI 사업부의 다중 생체신호 수집·처리 전용 칩인 '스마트 헬스 프로세서'를 사용해 심전도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데이터 분석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리시스는 지난 6월 삼성전자와 차세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기기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프로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위험 특수직군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중 생체 신호 분석 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에스패치 모델은 지난 10월 열린 'SEDEX 2023'의 삼성전자 부스에 출품됐다.